아침저녁 제법 서늘해지는 등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가을 단풍놀이 시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이들을 위해 케이웨더가 ‘2019년 국내 유명 산 첫 단풍 예상시기 및 절정 예상 시기’를 공개했으니 이에 맞춰 단풍놀이 계획을 짜보자.

케이웨더 데이터에 따르면 9월 28일 설악산 첫 단풍을 시작으로 10월 18일 최고 절정에 이를 것으로 관측했다. 또 다른 명산들의 첫 단풍과 절정예상 시기는 ▲오대산(10.2/10.17), ▲치약산(10.8/10.23), ▲지리산(10.11/10.23), ▲월악산(10.13/10.25), ▲북한산(10.17/10.29), ▲팔공산(10.19/10.29), ▲내장산(10.19/11.9), ▲한라산(10.19/11.2), ▲계룡산(10.20/10.29), ▲무등산(10.24/11.6) 등으로 예상된다.

또 주요 명산 단풍 시즌에 맞춰 고코투어는 단풍놀이 여행객들을 위해 8K 화질이 부럽지 않은 빛깔 고운 단풍으로 유명한 산과 인근 축제를 소개했다.

설악산 가을단풍 감상을 위한 추천코스로 양폭코스, 용소폭포코스와 흔들바위를 흔들어 볼 수 있는 울산바위 코스를 추천했다.

단풍시기에 맞춰 진행되는 축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설악문화제 산악페스티벌이 설악산 일원에서 9월 28~29일 진행되며 ▲보령시 청라면에서는 가을 빛깔이 가득 담긴 은행마을단풍축제(10.27~28)가 열린다.▲갈마골 단풍거리축제(10.19), ▲경기도 광주 화담숲단풍축제(10.12~11.3), ▲금수산 감골단풍축제, ▲소요단풍문화제 등 가을 단풍을 맞아 풍성한 축제가 예정되어 있다.

[보도매체] 투어코리아 ( http://www.tournews21.com/news/articleView.html?idxno=328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