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프로젝트 꽃’의 일환으로 시작된 숨은 밥집 공개 프로젝트가 서울(2016), 경기(2017), 광주(2018)에 이어 네 번째 지역으로 ‘백반위크 in 강릉’을 지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박하고 숨어있는 맛집을 공개하며 강릉지역 소상공인분들에게도 도움이되는 취지로 진행된다.
오는 9월 22일까지 원정대를 모집하고 10월 1~13일까지 강릉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숙박예약 앱 고코투어(대표 박기범)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한 많은 즐거움과 편안한 휴식을 즐길수있는 ‘강릉씨베이호텔’을 추천했다.
네이버 백반위크의 이번 프로젝트는 소박하고 숨어있는 맛집을 공개하며 강릉지역 소상공인분들에게도 도움이되는 ‘프로젝트 꽃’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익숙하게 만나는 우리동네 밥집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며 강릉 백반위크 지역으로는 중앙·성남시장, 포남동, 서부시장, 가톨릭관동대가 선정되었다.
선정 지역내 숨은 밥집으로는 중앙·성남시장내 삼숙이탕을 즐길 수 있는 ‘화정식당’, 감자옹이가 으뜸인 ‘육개본가’, 황송할 정도로 푸짐한 한상 ‘불개미식당’, 카레에 빠진 스누피 ‘거기’가 공개되었으며 포남동은 진정한 집 밥을 파는 곳 ‘정원식당’, 주방장의 자부심이 담겨있는 얼큰한 해물짬봉 ‘옛날손면짬뽕’, 살얼음 동동 띄운 물냉면 ‘냉면집’, 감자탕이 맛있는 ‘정있는식당’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소박한 규모지만 여유로운 서부시장의 숨은 식당으로는 직접 잡은 미꾸라지로 끓여내는 추어탕 ‘용강옛날집’, 짬뽕과 칼국수의 맛깔난 조화 ‘금정식당’, 어느 것 하나 부족하지 않은 백반 ‘오솔길식당’,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밥과 떡볶이 ‘장수김밥’이 소개되었다.
이어 6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강릉의 대표사학인 카톨릭관동대학교의 학생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가격은 낮추고 맛은 높인 가성비 밥집으로는 혼자서도 부담 없이 보쌈을 즐길 수 있는 곳 ‘강릉족보집’, 10년 넘게 가톨릭관동대 학생의 입맛을 책임진 ‘맛있는밥집’, 가성비 최고의 온소면 ‘백두네등장’, 국밥집 사장님이 만드는 닭곰탕 ‘김부자국밥’ 등이다.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도 풍성하다. 네이버는 ‘백반위크 in 강릉’을 소개한 자신의 게시글 url을 이벤트 페이지에 남긴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강릉여행지원금 30만원 혜택을 제공하며 중앙·성남시장, 서부시장, 포남동, 가톨릭관동대 지역의 백반위크 참여 밥집 리스트를 저장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0원을 지급한다.
해당 이벤트는 9월 22일까지 참여가능하며 당첨발표는 26일이다.
고코투어 시설담당 남경아선임은 “’꼬막비빔밥, 커피거리 등 강릉 유명 먹거리 외에도 숨은 맛집 여행을 하는 재미가 쏠쏠 할 것 같다”며, “강릉지역 소상공인 분들도 도와드릴 수 있고 여행객들은 더 풍성한 여행을 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