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캡쳐프로그램의  대명사  “안카메라"를  개발  및 서비스하는  ㈜이비즈네트웍스가  `안카메라 Lite`를 출시했다.

몇 년 전,  스마트폰이  처음 보급되었을  당시 화면  터치나 앱  설치  등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이  기존 사용하던 피처폰을 찾아  역으로 피처폰  열풍이 불었던 적이 있다.

안카메라  역시 성능과  디자인이 대폭 개선되어  "안카메라 5.0"을  출시했지만,  예전의  익숙한 프로그램을  그리워하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것이 이번 “안카메라 라이트” 출시  배경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로그인  없이 간편하게  영역캡쳐,  연속캡쳐 기능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안카메라 5.0" 에  비하여 사용이 좀  더 간편 할 뿐 아니라,  개인은 물론 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도 무료로 사용이 가능 하다.

이비즈네트웍스의  박기범  대표이사는 "안카메라가  이와 같이  사용자의  의견을  발 빠르게 수용할  수  있었던것은  대다수의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들과  달리 "묻고  답하기"  게시판을  운영하여 사용자와  개발자간의  실시간 피드백이 가능했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유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보다  편리한 S/W 를 개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카메라가  1997년 처음  출시  이후 17년 동안  사용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이유 또한,  유저의  의견에  귀기울여 가장 편리한 프로그램을 서비스하고자 하는 이비즈네트웍스의  이와 같은 신념 때문 일 것이다.

한편,  안카메라  Lite  버전은 안카메라 공식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보도매체] 케이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