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테헤란로에 오픈한 비즈니스센터 ‘온비즈오피스’가  강남 비상주사무실 서비스를 기반으로 원스톱 창업 솔루션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소위 ‘버츄얼오피스(virtual office)’로 불리는 비상주서비스는 실제 사무실은 사용하지 않고 사업자등록용 주소지를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창업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규모, 소자본 창업주들을 중심으로 최근 그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실제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임대차계약서가 필요하거나 투잡용 가상오피스가 필요한 사업주, 프리랜서, 해외에 거주하지만 국내 사업자등록이 필요한 경우 등 다양한 문의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온비즈오피스 측은 최저 월 5만원 비상주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업주들의 초기 부담을 낮추고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언제 어디서든 별도의 서류 없이 무방문으로 사이트 내 즉시 계약이 가능한 다이렉트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가상오피스의 입주뿐 아니라 법인설립과 비상주사업자등록, 세무기장 상담을 지원하고 우편물 수신과 보관, 공간임대와 회의실 대여, 입주사 명판 및 우편함, 카페테리아 이용 등의 비상주오피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별화된 공간을 확보한 소호 사무실임대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1인용 소형사무실부터 여러 명이 쓸 수 있는 20평대 공동사무실까지 다양한 풀옵션 공간을 확보했으며 독립된 사무실에 개폐가 가능한 창과 개별 냉난방, 최고급 보안시스템을 도입했다.

강남 소호사무실의 경우도 최저가 5만원부터 제공하며 매월 1일부터 입주업체가 원하는 기간까지 맞춤 임대가 가능하다.

온비즈오피스 관계자는 "온비즈오피스는 강남의 최고시설을 최저 가격으로 이용 가능한 비즈니스센터”라며 “현재 서울 대치점의 인기에 힘입어 부산점과 광주점도 오픈한 상태이며 향후에도 소호오피스와 사무실임대, 코워킹스페이스 등의 모든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온비즈오피스는 강남 삼성역과 선릉역의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보도매체] 금강일보 (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731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