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코투어, 2020년을 알리는 전국 제야의 종 타종 축제&행사 © 이비즈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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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제야의 종이란 매년 12월 31일에서 이듬해 1월 1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종을 33번 치면서 새해를 맞는 행사를 말한다.
또한 제야의 종 앞에 붙는 연도는 12월 31일의 연도를 따르며 이번 12월 31일은 2010년대의 마지막 날이고 그 다음 날이 2020년대가 시작되어 더욱 특별할 것으로 보인다.
숙박 앱 고코투어(대표 박기범)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경자년을 제야의 종소리로 울려 퍼트릴 전국 타종행사와 새해 맞이 축제를 소개했다.
《2019 제야의 종 타종행사》 보신각에서 진행되는 타종행사는 EBS ‘자이언트 펭TV’의 펭수,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한국전쟁 참전용사 강영구씨, 5•18기념계승 사업에 앞장선 이철수씨를 포함한 각계 시민 11명이 참여한다.
또한 보신각 특설무대에서는 타종 전후 축하공연, 시장 신년인사 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미스트롯’출연자 조정민, 걸그룹 HINAPIA, 노브레인, 팝페라 그룹 파라다이스 등의 무대도 이어질 예정이다.
《2020 새해맞이 시민의 종》 매년 수십만의 인파가 찾아오는 해양도시 부산의 특색을 살린 ‘2020 새해 맞이 시민의 종’ 타종행사는 송년음악제, 카운트다운, 타종을 비롯한 신년사, 새해맞이 축보, 부산찬가 합창 등의 무대가 용두산공원에서 진행된다.
《2019 대전 제야의 종》 희망찬 새해 제야의 종 타종과 함께 오는 31일 밤 10시부터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타종행사가 진행되며, 소망스틱, 희망엽서 보내기, 포토존, 송년길놀이, 타종식,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진행된다.
《2019 송년제야 문화축제》 인천의 밤도 뜨겁다. 시민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위한 ‘2019년 송년제야 문화축제’가 인천시청 광장 인천애뜰에서 31일 20시에 개최된다.
새해맞이 타종식 및 소원 LED 풍등 날리기, 송년제야 문화축제 및 힙합페스티벌, 인천예술인 공연, 시민참여 프로그램, 체험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2020 속초 해맞이 축제》 속초해변 일원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하신 분들을 위로하는 의미를 담아 관내 청소년공연팀과 속초뮤직인 등으로 구성된 송년음악회를 31일 22시 30분부터 진행하며 2020년 00시를 기해 약 5분간 새해를 축하하는 화려한 불꽃 향연을 펼친다.
《제주성산일출축제2020》 새해 첫날을 맞이하는 일출제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의 자연적 가치와 풍광을 재조명하고 이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자연축제이며 송구영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원축제, 전통문화와 예술관광을 테마로 삼아 관광객들과 함께 흥과 멋을 나누는 문화관광축제이다.
《2020 영덕 해맞이 경북대종 타종식》 태풍 피해 등 다사다난 했던 기해년을 보내고 생산과 번영을 의미하는 흰뒤띠 해인 경자년을 맞이하여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경상북도와 23개 시군의 발전을 기원하는 이번 행사는 31일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