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코투어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고코투어는 17일 드라마 주인공들의 로맨틱한 장면의 배경이었던 강원도 드라마 촬영지 5선을 소개했다.
인기리에 방영됐던 사랑의 불시착의 촬영지인 강원도 영월 별마로 천문대는 손예진 현빈의 사랑의 불시착 첫 회에 나오는 패러글라이딩 장소로 윤세리와 리정혁의 애틋한 사랑이 시작됐다.
또 드라마 도깨비로 유명 관광지가 된 강원도 주문진항 방사제도 빼놓을 수 없다. 주인공 공유와 김고은이 처음 만난 장소로 주인공들의 심경이 변할때 마다 등장해 명소로 꼽히고 있다. 수많은 연인들이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인증샷을 남기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주 배경지였던 강원도 태백도 소개했다. 드라마 속 무너진 우르크 발전소와 이동식 병원 시설인 메디큐브, 군막사, 홍보관 등이 구성된 태백 세트장은 매년 10만 명이 방문하는 주요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고코투어는 지금의 욘사마와 지우히메를 탄생시킨 또 하나의 장소, 강원도 평창 발왕산을 소개했다.
발왕산은 예로부터 "팔왕이 탄생해 산을 지킨다"라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사람들이 이름을 지은 곳으로 케이블카가 설치돼 등산을 하지 않아도 웅장한 능선과 전경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촬영지는 강원도 고성 화진포 해변 모래사장이다. 한류스타 송승헌과 송혜교가 출연한 드라마 가을동화에 나온 곳이다. 깨끗하고 수심이 얕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해변 인근의 소나무 숲은 전 세계 관광객들의 명소로 꼽히고 있다.
출처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http://www.cstimes.com)